iOS 7 업그레이드 후 아쉬운 부분iOS 7 업그레이드 후 아쉬운 부분

Posted at 2013. 11. 7. 08:01 | Posted in 모바일/iPhone·iPad



음악적인 부분

iOS 7 로 업데이트 되면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입니다.

작은 화면이지만 꽉차게 나오는 앨범 커버는 정말 멋진 부분이었는데요.

위에 그림처럼 끝 테두리에 공간이 생기면 작아졌습니다.

민감하지 않은 분들은 개의치 않겠지만요.

음악을 들을때 참 비쥬얼적인 부분에서 참 좋았는데 아쉽더군요.

iOS가 좋은 점은 안드로이드와 다른 독자적인 부분이 가장 컸는데요.

업데이트가 되면서 안드로이드 인터페이스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서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비디오 어플 실행 중 터치해서 위,아래로 재생 표시와 재생 버튼이 나옵니다. 

이전에 iOS 6 까지는 화면을 막대기 같은 부분만 나와서 동영상 보는것을

방해하지 않았는데 iOS 7은 확실히 가려줍니다.  ㅠ_ㅠ

하단의 자막 자리도 확실히 모두 가려줍니다.

안 그래도 작은 화면의 아이폰인데 더 작아지네요.




iOS 6 버전의 홈버튼 더블클릭 했을때의 모습입니다.

아래 부분이 올라가서 실행중인 어플을 모여주거나 음악 재생과

화면 회전 방지 등을 할수 있었습니다.

그림을 띄워놓고 영어회화같은 것을 같이 들을수 있어서 공부하기에도

좋았었습니다.




그런데 위의 모든 기능이 없어졌습니다.

어학 공부하기 좋았는데 말이죠.

안드로이드의 멀티 테스킹 화면과 비슷해 졌습니다.

많이 사용해 보고 적응할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별로네요.  ㅠ_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업데이트 되면서 안드로이드에서만 가능하던 제어 센터 기능은 참 좋습니다.

iOS 6 버전 이전까지는 탈옥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가능해졌습니다.

비싼 추가 데이터료 때문에 당연히 Wifi를 적절히 사용해야 되는데요.

이부분은 직관적으로 쓸어 올려서 사용할 수 있어서 참 좋은 변화입니다.

백그라운드로 은은하게 비쥬얼적인 색상 배치도 되어 있습니다.

기능적으로는 플래시를 버튼이 맨 앞에 있어서 좋네요.

기본 플래시 기능만 쓰시는 분들은 좋습니다.


점이 보통 많은 업그레이드이지만 이번 iOS7은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

놓은 인터페이스에서 변화를 많이 줘서 그런지 불편하고 적응 못하는 

부분이 많네요.

어쩔수 없이 쓰겠지만요. ;;;


이상 늦은 iOS 7 단점 간단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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