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전자 NETmate USB3.0 Micro-B 케이블 0.3M 사용기

데스크탑 PC를  교체하면서 전면 USB 3.0 포트도 같이 설치 했습니다.

그런데 USB 3.0 으로 연결된 외장하드가 연결이 되었다가 안 되었다가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USB 2.0 기반 외장하드들도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가 있었죠.

역시나 USB로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외장하드와 기타 USB 장치의

문제였습니다.

많이 알려져 있는것 처럼 전면 USB 포트는 메인보드 USB 단자에서

연장선이 연결 되어 있어 추가로 긴 선이 연결 되게 되면 

전압이 떨어지거나 불안정해지게 됩니다.

연결이 불안전해지게 되는거죠.

실제로 USB 3.0 전면 패널의 선 길이를 재어보니 단자 끝까지 약 57cm 정도가 되던군요.

당연한것이 M-ATX, ATX 메인보드 내부의 USB 헤더단자 위치가 다 달라서

그럴수 밖에 없더군요.

그래서 이놈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강원전자 NETmate USB3.0 Micro-B 케이블 0.3M -> 요게 이름입니다.

비슷한 다른회사 제품도 몇개 있으니 비교하시면 되겠어요.

저는 인터넷으로 2750원에 샀습니다. (배송비 별도)

첫 느낌은 짧긴 짧구나... 정도였습니다.

워낙 짧은 길이라 기존 기본 제공 케이블에는 노이즈 필터가

있었는데 이건 없더군요.

전면 일반 USB 직사각 단자입니다.

요건 장치들 마다 약간씩 다를수 있습니다.

보통 외장하드는 이타입이 많이 쓰기는 합니다만 확인은 필수겠죠.

Micro-B 타입인것 같습니다.

길이를 재어보니 전체 길이가 30cm 정도 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 케이블로 바꾸고 나서는

보시는것 처럼 안정적으로 연결이 잘 되고 있습니다.

이제 잘 쓰는것만 남았네요.

이상 간단한 사용기(?) 였습니다.